Sự Trở Lại Của Một Thần Tượng Đã Mất Đi Lý Tưởng Ban Đầu RAW - C494
초심 잃은 아이돌을 위한 회귀 백서 493화(493/509)
초심 잃은 아이돌을 위한 회귀 백서 493화
[92점으로 성공!]
[이든: 막내야, 우리가 해냈다!]
[끝나서 그저 기쁜 리더]
[유제: 이든이 형이 보컬 파트에서 소리만 덜 질렀어도 100점 나왔을 텐데.]
[반면 아쉬움이 짙게 남은 막내]
[정 PD: 아쉬우면 한 번 더 할까요? 특별히 한 번 더 기회를 드리겠습니다.]
[유제: 아니요, 아니요! 괜찮아요!]
-막내도 담담한척 했지만 무섭긴 했나보다ㅋㅋㅋㅋㅋ 아니면 엎드린 채로 매달려 있는 게 빡셌던가ㅋㅋㅋㅋ
-아니 이든앜ㅋㅋㅋㅋ 그걸 누가 화음 넣은 거라고 믿겠냐곸ㅋㅋㅋㅋㅋ
-ㅇㄴ 도빈이 ㅈㄴ 잘놀려ㅋㅋㅋㅋㅋ 비명화음ㅋㅋㅋㅋ
-예현이 왜 저렇게 신난건데ㅋㅋㅋ
-아무튼 보컬이 더 난이도 높음
-ㄴㄴ 당장 롤코에서 랩해보셈 T익스에서 노래는 불러도 랩은 못함 애초에 호흡법이 다름
-나 내일 에버 가는데 둘 다 해보고 후기 남길게ㅋㅋ
-엥? 저건 엎드린 채로 매달려서 탄다는 특수성이 있는데 단순히 T익스 체험으로 비교하면 안되지
-지금 미국여행 간 사람 있어? 식스플래그 가서 저거 타서 한번 해보고 후기 남겨죠
-놀이동산에서 롤코타면서 랩하거나 노래부르는 사람 다 데이드림이라고 생각하면 되는 거지?
-이 팬덤 어디까지 가나 보자
90점으로 아슬아슬하게도 아니고 92점으로 무난하게 성공했기도 하고, 윤이든과 류재희 둘 다 감탄 나올 정도의 능력치를 보여 줬기에 팬덤 내부에서 발생한 논쟁은 책임 전가가 되지 않고 심심하던 차에 그저 웃자고 하는 논쟁거리로 남을 수 있었다.
(잠금)너햄스터야여우야아니잖아여우잖아! @foxnj
2E 비명 방해공작도 nj가 이겨낸 건 왜 nj 능력치에 안 쳐줌???
동생이 미션 성공시켜보겠다고 옆에서 열창하든 말든 지 무섭다고 소리 꽥꽥 지르는거 ㅈㄴ 꼴보기 싫었는데
마음에 들어요 1
(잠금)이든이랑롤코데이트소취 @eeeeee_den
ㅆㅂ 이제 놀이기구 타면서 소리지른 것까지 즈그 최애 올려치기에 써먹네 느그 최애 잘한 것만 올려치면 되지 왜 남의 최애 후려치면서 올려치기하고 지랄이야
마음에 들어요 2
회오리오믈렛이되고싶은스크램블에그의꿈 @tornadoegg
예능이랑 웃자고 하는 논쟁을 다큐로 받아들이는 능지처참들이 있네;;
이딴 걸로 진심으로 머리채 잡고 악개싸움 해서 팬덤 망신거리로 만들 바에는 걍 탈덕하세요~
공유 43 인용 12 마음에 들어요 89
어디에나 항상 있는, 장단 맞출 줄 모르는 극소수의 든프와 유프가 눈치 없이 그 쌈판을 진심으로 받아들이려고 했지만 악개 싸움에 이골이 난 데이드림의 빠른 진압에 그 싸움은 시작조차 하지 못하고 사그라들었다.
[세 번째 미션 실패로 인해 결국 추가된 미션]
[정 PD: 추가 미션 난이도는 상부터 하까지 다양합니다.]
[파스타 먹기, 물풍선 사수하기, 입다물고 버텨라!, 고요 속의 외침 in 롤러코스터, 메이크업 챌린지 in 롤러코스터, 롤러코스터 단막극]
[정 PD: 뽑는 건 온전히 여러분들의 선택에 맡기겠습니다.]
[도빈: 뽑기면 우리 선택이 아니라 운이잖아요.]
[예현: 파스타 먹기랑 메이크업은 진짜 아니야. 그건 진짜 아니야. 이건 무조건 필패야. 그리고 미션 결과가 문제가 아니라…!]
[유제: 그렇죠. 평생 박제되어 남을 장면의 완성이죠.]
[이든: 파스타 먹기 당첨돼서 먹다가 목에 걸리거나 기도로 넘어가면 어떡해요?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해서 밑에 구급요원이 있어야 하는 거 아니에요?]
[하준: 도빈아, 네가 뽑는 건 어때? 아무래도 네 운이 제일 좋으니까.]
[도빈: 잘 생각해야 해요, 형. 이 운이 제일 난이도 쉬운 거를 뽑는 데에 작용하는 게 아니라 제일 웃긴 그림이 나오는 데에 작용할 수가 있어요.]
[이든: 그러면 안 되지. 내가 대표로 뽑을게, 그냥.]
[유제: 물풍선 사수 아니면 단막극 뽑아요, 형! 그거 두 개가 제일 무난해 보여요!]
[이든: 내가 그걸 뽑지 못하더라도 나를 원망하지는 마라.]
[미션지 선택 완료!]
[정 PD: 추가 미션은 롤러코스터 단막극입니다!]
[롤러코스터 단막극: 두 사람이 롤러코스터에 타서 주어진 대사를 롤러코스터가 끝나기 전까지 완벽하게 해내면 성공!]
[도빈: 제일 무난한 거 뽑혔다!]
[정 PD: 이건 여러분들이 이 롤러코스터에서 완수해야 하는 대사입니다.]
[이든: 어, 나 이거 외우고 있는데! 야, 나 자신 있어! 내가 한다!]
[예현: 뭐야, 롤러코스터 무서워하는 거 아니었어?]
[유제: 그러면 상대 배우는… 우리 중 유일하게 배우 경력이 있는 하준이 형?]
[하준: 그래, 내가 할게.]
-다행이다…… 파스타 먹기나 메이크업 챌린지 뽑을까 봐 내가 다 긴장됐음ㅠㅠㅠㅠ
-애들 아이돌이라고 제발 그런 건 좀 센스 있게 빼주라고 내돌 추하게 망가지는 모습 보면서 즐거워하는 팬은 없다고 수백 번 말했다
-파스타먹기 걸렸으면 윤리다 응급 상황 생길 수 있다고 911에 전화때리려 해서 그냥 PD가 취소시켰을듯
-이드니 롤코 무서워하는 줄 알았더니 그냥 엎드려 타는 게 낯설었나 보다ㅋㅋㅋ
-뭔가 이든이는 야인시대 좋아한다고 했을 때부터 저 영화 저 장면 대사 달달 외우고 있을 거 같았음ㅋㅋㅋㅋㅋ
-이든이가 아귀고 하준이가 고니야?ㅋㅋ 이미지 약간 반댄데ㅋㅋ
[이든: 이거이거, 장짜리 아니약! 자, 모두들 보쇼!]
[잔뜩 흥분한 아귀이든]
[하준: 잠깐, 그렇게 피를 봐야겠어?]
[반대로 너무나도 평온한 고니하준]
[이든: 구라치다걸리면피보는거안배, 으아악! 웠냐!]
[딕션, 속도, 강세,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명연기!]
-자막 진짜 킹받게 잘 놀렼ㅋㅋㅋㅋㅋㅋ
-연기가 아니라 그냥 랩하는디요
-발음 뭉개지면 바로 땡- 처리 하려고 정PD 각잡고 있는 거 같은데 번번이 피해 가죠?
-롤코 무서워하는 게 맞네ㅋㅋㅋㅋ
-레펠훈련 어케했냐
[정 PD: 미션 클리어! 자, 이제 여러분들께 자유 시간을 드리겠습니다. 여기에서 마음껏 논 다음에 숙소로 가고 싶으면 말해 주시면 됩니다.]
[이든: 지금 갈래요!]
[도빈: 찬성! 찬성!]
[이든: 더 놀고 싶은 사람? 없지? 가자!]
[유제: 저 기왕 여기까지 온 거 하준이 형이랑 예현이 형이 탔던 거 한번 타고 싶은데….]
[이든: 가자.]
[유제: 버스로요?]
[이든: 뭔 버스는 버스야. 네가 타고 싶다며. 타고 싶은 거 타러 가자고.]
[유제: 형이 같이 타 줄 거예요?]
[이든: 아니, 그건 좀. 너 혼자 타. 아니면 하준이나 예현이 형 데리고 타든가.]
[유제: 왜 도빈이 형은 빼요?]
[이든: 걔가 퍽이나 타겠다.]
-숙소 돌아가는 것도 포기하고 저 롤코지옥에 남다니… 참애비다
-같이 타주기까지 하면 정말 참아버지였을텐데
-아빠는 생색만 내고 결국은 엄마가 같이 타주네ㅋㅋㅋㅋ
-하준아 고생이 많다
[한편, 유니버셜 스튜디오]
[명원: 자, 자유시간 Time!]
[동규: 유후! 진짜 폐장 시간까지 놀아도 되는 거죠?]
[~이쪽은 마음껏 자유를 만끽 중~]
2주 차, 즐겁게 노는 트러블 트레블 팀과 완벽하게 대비되는, 레브 팀이 수행한 극한 미션 덕분에 지루하다는 이야기는 쏙 들어갔다.
그리고 뇌절 치며 거의 데이드림의 놀잇감으로 전락했다가 점차 사그라진 논쟁은 한 계기를 통해 다시 불이 지펴졌다.
후푸 @huffuuu
투디 쓸디 가리지 말고 본인이 몸담았던 팬덤 븅신짓, 븅신같았던 싸움 말해 보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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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일블루프론트맨여친 @yh_S2
메랩이랑 메보 팬들이 멤들 나온 예능 보고 엎드려 타는 롤러코스터에서 랩하는 게 더 어렵다 vs 노래하는 게 더 어렵다로 며칠을 쳐싸우고 있어서 진심 탈덕당겼음
「후푸 @huffuuu
투디 쓸디 가리지 말고 본인이 몸담았던 팬덤 븅…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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짹에서 알티를 타며 LA 특집, 레브의 롤러코스터 두 번째 미션이 다시 주목받았다.
-ㅇㄴ 그러고 보니까 커뮤에 찐으로 글 올라왔지 않나 T익스에서 뒷사람이 계속 노래랑 랩했다고?
-궁금하다ㅋㅋㅋㅋㅋㅋㅋ 안 놀릴 테니까 제발 나와서 결과만이라도 알려줘요 plz
-처음에 봤을 때는 저딴 걸로 싸우냐고 개웃었는데 계속 보니까 ㄹㅇ 궁금해짐
-요즘 너튜브에 롤코 노래랑 랩 챌린지 엄청 뜨더라ㅋㅋㅋ
-‘엎드려서’가 쟁점이라고! T익스에서 찍어봤자 모른다고!
-와 진짜 식스플래그 가서 찍은 사람도 있엌ㅋㅋㅋㅋㅋ
-듀듀브는 랩이 더 어렵다던데?
-ㄴㄴ 지학은 노래가 더 어렵다고 했음
-그래서 뭐가 더 어렵다는 건데 그냥 레브 다시 태워서 랩이랑 노래 둘 다 해보고 후기 남겨달라 하면 안됨?
└재희는 몰라도 이든이가 노래를 못해!
결론도 안 나고 논쟁과 챌린지의 시초인 롤러코스터 노래방 미션 클립 영상 조회수는 계속 올라가니 어쨌건 레브한테는 일석이조인 셈이었다.
***
“LA편은 트트블로 무사히 넘겼고, 다른 도시들에서도 촬영 잘했고, 이제 라스베이거스에서 어떤 콘텐츠를 찍어야 할지가 고민인데… 흠, 카지노는 청불 걸리겠죠?”
“형, 그런 건 찍으면 안 되지! 우리 바로 노딱이야!”
류재희가 레브 도박 찌라시를 일으키려 하는 김도빈을 바로 만류했다.
“에이, 슬롯머신 체험 한번 해 보고 싶었는데.”
“안돼, 형. 시작도 하지 마. 그거 한 번 돌렸다가 맛들려서 계속 돌리고 있게 되는 거라고.”
단호한 류재희의 말에 뒷머리를 괜히 헤집었다. 쩝, 한 번 돌려 보려고 했는데.
“그러면 우리 뭐해?”
“이럴 줄 알고 이 형이 라스베이거스 콘텐츠 다 짜 놨다. 에휴, 이 그룹 나 없으면 어떻게 하냐.”
쯧쯧, 혀를 차며 노트북을 펼쳐 윤이든 가오 되찾기 대장정 플랜의 첫 페이지를 보여 주었다.
“이거 하자.”
동영상 링크를 클릭해 영상을 재생하자 멤버들의 입이 떡 벌어졌다. 서예현과 류재희가 격렬하게 고개를 저었다. 김도빈은 아예 일어서서 내 앞에서 격렬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었다.
“싫어요! 형만 해요, 형만!”
“어, 그래. 나만 할게.”
혼자만 하면 나야 더 돋보이니까 좋지. 롤러코스터로 흠집이 난 내 가오를 바로 세우는 걸 이렇게 적극적으로 도와주다니.
초심 잃은 아이돌을 위한 회귀 백서 493화(493/509)
초심 잃은 아이돌을 위한 회귀 백서 493화
-막내도 담담한척 했지만 무섭긴 했나보다ㅋㅋㅋㅋㅋ 아니면 엎드린 채로 매달려 있는 게 빡셌던가ㅋㅋㅋㅋ
-아니 이든앜ㅋㅋㅋㅋ 그걸 누가 화음 넣은 거라고 믿겠냐곸ㅋㅋㅋㅋㅋ
-ㅇㄴ 도빈이 ㅈㄴ 잘놀려ㅋㅋㅋㅋㅋ 비명화음ㅋㅋㅋㅋ
-예현이 왜 저렇게 신난건데ㅋㅋㅋ
-아무튼 보컬이 더 난이도 높음
-ㄴㄴ 당장 롤코에서 랩해보셈 T익스에서 노래는 불러도 랩은 못함 애초에 호흡법이 다름
-나 내일 에버 가는데 둘 다 해보고 후기 남길게ㅋㅋ
-엥? 저건 엎드린 채로 매달려서 탄다는 특수성이 있는데 단순히 T익스 체험으로 비교하면 안되지
-지금 미국여행 간 사람 있어? 식스플래그 가서 저거 타서 한번 해보고 후기 남겨죠
-놀이동산에서 롤코타면서 랩하거나 노래부르는 사람 다 데이드림이라고 생각하면 되는 거지?
-이 팬덤 어디까지 가나 보자
90점으로 아슬아슬하게도 아니고 92점으로 무난하게 성공했기도 하고, 윤이든과 류재희 둘 다 감탄 나올 정도의 능력치를 보여 줬기에 팬덤 내부에서 발생한 논쟁은 책임 전가가 되지 않고 심심하던 차에 그저 웃자고 하는 논쟁거리로 남을 수 있었다.
(잠금)너햄스터야여우야아니잖아여우잖아! @foxnj
2E 비명 방해공작도 nj가 이겨낸 건 왜 nj 능력치에 안 쳐줌???
동생이 미션 성공시켜보겠다고 옆에서 열창하든 말든 지 무섭다고 소리 꽥꽥 지르는거 ㅈㄴ 꼴보기 싫었는데
마음에 들어요 1
(잠금)이든이랑롤코데이트소취 @eeeeee_den
ㅆㅂ 이제 놀이기구 타면서 소리지른 것까지 즈그 최애 올려치기에 써먹네 느그 최애 잘한 것만 올려치면 되지 왜 남의 최애 후려치면서 올려치기하고 지랄이야
마음에 들어요 2
회오리오믈렛이되고싶은스크램블에그의꿈 @tornadoegg
예능이랑 웃자고 하는 논쟁을 다큐로 받아들이는 능지처참들이 있네;;
이딴 걸로 진심으로 머리채 잡고 악개싸움 해서 팬덤 망신거리로 만들 바에는 걍 탈덕하세요~
공유 43 인용 12 마음에 들어요 89
어디에나 항상 있는, 장단 맞출 줄 모르는 극소수의 든프와 유프가 눈치 없이 그 쌈판을 진심으로 받아들이려고 했지만 악개 싸움에 이골이 난 데이드림의 빠른 진압에 그 싸움은 시작조차 하지 못하고 사그라들었다.
-다행이다…… 파스타 먹기나 메이크업 챌린지 뽑을까 봐 내가 다 긴장됐음ㅠㅠㅠㅠ
-애들 아이돌이라고 제발 그런 건 좀 센스 있게 빼주라고 내돌 추하게 망가지는 모습 보면서 즐거워하는 팬은 없다고 수백 번 말했다
-파스타먹기 걸렸으면 윤리다 응급 상황 생길 수 있다고 911에 전화때리려 해서 그냥 PD가 취소시켰을듯
-이드니 롤코 무서워하는 줄 알았더니 그냥 엎드려 타는 게 낯설었나 보다ㅋㅋㅋ
-뭔가 이든이는 야인시대 좋아한다고 했을 때부터 저 영화 저 장면 대사 달달 외우고 있을 거 같았음ㅋㅋㅋㅋㅋ
-이든이가 아귀고 하준이가 고니야?ㅋㅋ 이미지 약간 반댄데ㅋㅋ
-자막 진짜 킹받게 잘 놀렼ㅋㅋㅋㅋㅋㅋ
-연기가 아니라 그냥 랩하는디요
-발음 뭉개지면 바로 땡- 처리 하려고 정PD 각잡고 있는 거 같은데 번번이 피해 가죠?
-롤코 무서워하는 게 맞네ㅋㅋㅋㅋ
-레펠훈련 어케했냐
-숙소 돌아가는 것도 포기하고 저 롤코지옥에 남다니… 참애비다
-같이 타주기까지 하면 정말 참아버지였을텐데
-아빠는 생색만 내고 결국은 엄마가 같이 타주네ㅋㅋㅋㅋ
-하준아 고생이 많다
2주 차, 즐겁게 노는 트러블 트레블 팀과 완벽하게 대비되는, 레브 팀이 수행한 극한 미션 덕분에 지루하다는 이야기는 쏙 들어갔다.
그리고 뇌절 치며 거의 데이드림의 놀잇감으로 전락했다가 점차 사그라진 논쟁은 한 계기를 통해 다시 불이 지펴졌다.
후푸 @huffuuu
투디 쓸디 가리지 말고 본인이 몸담았던 팬덤 븅신짓, 븅신같았던 싸움 말해 보자
공유 2961 인용 3846 마음에 들어요 8802
페일블루프론트맨여친 @yh_S2
메랩이랑 메보 팬들이 멤들 나온 예능 보고 엎드려 타는 롤러코스터에서 랩하는 게 더 어렵다 vs 노래하는 게 더 어렵다로 며칠을 쳐싸우고 있어서 진심 탈덕당겼음
「후푸 @huffuuu
투디 쓸디 가리지 말고 본인이 몸담았던 팬덤 븅…」
공유 7815 인용 362 마음에 들어요 8942
짹에서 알티를 타며 LA 특집, 레브의 롤러코스터 두 번째 미션이 다시 주목받았다.
-ㅇㄴ 그러고 보니까 커뮤에 찐으로 글 올라왔지 않나 T익스에서 뒷사람이 계속 노래랑 랩했다고?
-궁금하다ㅋㅋㅋㅋㅋㅋㅋ 안 놀릴 테니까 제발 나와서 결과만이라도 알려줘요 plz
-처음에 봤을 때는 저딴 걸로 싸우냐고 개웃었는데 계속 보니까 ㄹㅇ 궁금해짐
-요즘 너튜브에 롤코 노래랑 랩 챌린지 엄청 뜨더라ㅋㅋㅋ
-‘엎드려서’가 쟁점이라고! T익스에서 찍어봤자 모른다고!
-와 진짜 식스플래그 가서 찍은 사람도 있엌ㅋㅋㅋㅋㅋ
-듀듀브는 랩이 더 어렵다던데?
-ㄴㄴ 지학은 노래가 더 어렵다고 했음
-그래서 뭐가 더 어렵다는 건데 그냥 레브 다시 태워서 랩이랑 노래 둘 다 해보고 후기 남겨달라 하면 안됨?
└재희는 몰라도 이든이가 노래를 못해!
결론도 안 나고 논쟁과 챌린지의 시초인 롤러코스터 노래방 미션 클립 영상 조회수는 계속 올라가니 어쨌건 레브한테는 일석이조인 셈이었다.
***
“LA편은 트트블로 무사히 넘겼고, 다른 도시들에서도 촬영 잘했고, 이제 라스베이거스에서 어떤 콘텐츠를 찍어야 할지가 고민인데… 흠, 카지노는 청불 걸리겠죠?”
“형, 그런 건 찍으면 안 되지! 우리 바로 노딱이야!”
류재희가 레브 도박 찌라시를 일으키려 하는 김도빈을 바로 만류했다.
“에이, 슬롯머신 체험 한번 해 보고 싶었는데.”
“안돼, 형. 시작도 하지 마. 그거 한 번 돌렸다가 맛들려서 계속 돌리고 있게 되는 거라고.”
단호한 류재희의 말에 뒷머리를 괜히 헤집었다. 쩝, 한 번 돌려 보려고 했는데.
“그러면 우리 뭐해?”
“이럴 줄 알고 이 형이 라스베이거스 콘텐츠 다 짜 놨다. 에휴, 이 그룹 나 없으면 어떻게 하냐.”
쯧쯧, 혀를 차며 노트북을 펼쳐 윤이든 가오 되찾기 대장정 플랜의 첫 페이지를 보여 주었다.
“이거 하자.”
동영상 링크를 클릭해 영상을 재생하자 멤버들의 입이 떡 벌어졌다. 서예현과 류재희가 격렬하게 고개를 저었다. 김도빈은 아예 일어서서 내 앞에서 격렬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었다.
“싫어요! 형만 해요, 형만!”
“어, 그래. 나만 할게.”
혼자만 하면 나야 더 돋보이니까 좋지. 롤러코스터로 흠집이 난 내 가오를 바로 세우는 걸 이렇게 적극적으로 도와주다니.